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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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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밴드를 병렬로 두 개 하고있다. 언니네 이발관 카피가 주인 가장 보통의 밴드(이하 가보밴, 리더: 이채).. 그리고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Unintended(이하 멜밴, 리더:멜).. 홍대 합주실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마다 소소한 시간을 갖는 가보밴은 드럼도 조용하고 일정하게(당연하잖아) 연습해 나가며, 1월 중엔 스키장 MT도 계획중이다. 1/16~1/17 예약한다고 하니, 그 주 토요일은 정신 빠짝 차려야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기타리스트가 없어서 정식 출발을 하지 못한 멜밴은 Muse곡을 시작으로 YYYS곡도 카피할 계획이 되어있다. 베이시스트 길님이 영등포 합주실의 주인이라는 강력한 포스를 발하기 때문에 예약도 사용도 나름 자유롭다. 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기타리스트가 없다는 커다란 구조적 문제와,(다른 파트 없이는 해도 기타 없이는 기타 솔로부분이나, 기타가 인트로인 곡은 난감하다.) 그 문제로 인한 나의 의욕저하로 아직 뭔가 제대로 되가는 것 같지가 않다. 지난 주엔 조금이라도 스스로를 나아가게 해보고자, 스튜디오 슈즈, 모든 스틱, 내 개인 베이스드럼페달에다가 지금까지 딴 모든 악보를 다 가져가 보았지만, 역시 제일 중요한건 연습! 그리고 개인용 새 페달이다.... 스틱도 좀 사야할 것 같다. 이번 주말엔 고향에 내려가야해서 올라오려했던 3일 일요일은 아주 바빠질 것 같다. 그리고 처음으로 두 번의 합주가 겹치는 날이기도 하고... 그래.. 처음으로 두 탕 뛰는 거니까, 2일밤에 올라오는 편이 낫겠어.. 다 주문했다.. 케이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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